[데일리인천=편집국]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지녔거나 위기에 처한 강화군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군이 읍·면 현장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0월 28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읍·면 통합사례관리 및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통합돌봄 연계 강화를 위한 읍·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여러 어려움을 한꺼번에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묶어 지원하는 제도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는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두 사업의 연계와 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사업과 주요 서비스 이해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수행 방법 ▲대상자의 복합적 욕구와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 상황과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주민 입장에서는 가까운 읍·면 담당자가 위기 상황을 더 빨리 알아채고 적합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셈이다. 군은 담당자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두 사업 간 협력체계를 다져 복지안전망의 빈틈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돌봄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현장 담당자의 전문성과 부서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와 통합돌봄의 연계를 더욱 단단히 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032-930-378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