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가 지난 10월 31일 세계평화의숲 중앙잔디광장에서 ‘영종, 두 개의 풍경 - 세계평화의숲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종구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종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지역 관광 특화 기획 공연’이다. 가을 숲을 배경으로 음악과 영상을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꾸몄다. 방송인 문천식이 사회를 맡았다.
무대에는 지역 예술단체 앙상블 ‘연’을 비롯해 레드로우, 윙킴, 하야 등이 올랐다. 이들은 영화·드라마 OST와 재즈, 대중음악 등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대형 LED 스크린에서는 영종구 캐릭터 ‘영글이’를 활용한 AI 영상 콘텐츠도 상영했다.
공연장에는 빈백과 캠핑체어, 은은한 조명을 갖춘 숲속 피크닉 존을 마련했다. 관객은 가을빛으로 물든 나무 아래 중앙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17일 마시안해변에서 열린 ‘노을놀이터’에 이은 「영종, 두 개의 풍경」의 두 번째 무대다. 바다의 노을과 숲의 정취를 문화예술과 결합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세계평화의숲에서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종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구, 세계평화의숲서 시네마콘서트 개최…10월 3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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