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16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음식 남기지 않기(잔반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급식 시간에 음식을 골고루 먹고 남기는 양을 줄이도록 돕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이해하도록 짜였다. 아이들은 음식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을 배운다. 식품 모형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적정 배식량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도 익힌다.

센터는 교육에서 끝내지 않고 급식 시간을 관찰한다. 스티커 판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기와 잔반 줄이기를 직접 실천하게 이끌어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 잡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이 음식물 쓰레기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정현정 센터장(인하대학교 바이오식품공학과 교수)은 “어린이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잔반 줄이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미추홀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영양 관리, 영양 교육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