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2일 서울 을지로 본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하나 캔버스’를 선보였다. 기존 전광판을 확장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고, 명동과 을지로를 잇는 도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구축했다.
‘하나 캔버스’는 본점 5층부터 15층까지를 아우른다. 가로 41.28m, 세로 43.20m, 총면적 약 1,783㎡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시범운영을 거쳐 2일부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정식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 미디어파사드를 광고 매체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 금융정보를 전하는 ‘금융 인포메이션 허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은행의 ‘딜링룸’을 바탕으로 환율과 주요 지수, 금융정책·지표 관련 실시간 알림, 매일의 금융시장 흐름 요약 정보를 전달한다. 브랜드 콘텐츠와 계절별 콘텐츠도 계속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2일에는 광고모델 손흥민 선수를 활용한 초대형 아나모픽(Anamorphic, 착시 입체 공법) 영상과 새 시보 콘텐츠를 처음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오프닝을 기념한 대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13일부터는 크리스마스 영상 ‘모두를 위한 하나의 겨울 동화’를 상영한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미디어아트로, 시민 누구나 을지로 도심에서 볼 수 있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하나 캔버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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