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 왕길동에 노인인력개발센터가 내년 1월 정식 문을 열 예정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2일 오전 개소를 앞둔 센터를 찾아 시설 상태를 사전 점검했다. 어르신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점이 생기는 것이다.
센터는 운영하지 않는 요양원 시설을 임대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구는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새 건물을 짓지 않고 기존 시설을 활용해 개소 시기를 앞당겼다.
김 구청장은 오영삼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의 안내를 받아 조명과 공조시설, 사무용 가구 등을 살펴봤다. 이용자가 불편을 겪을 부분이나 미진한 곳이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검단구는 노인인력개발센터를 시작으로 아이돌봄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불로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차례로 신설할 방침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서구에서 분구하면서 여러 시설이 부족한 와중이지만,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체감형 복지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가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곳이 되어 노인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단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내년 1월 문 연다…구청장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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