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최진섭 이차전지융합학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제6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전지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차전지 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인재 양성, 연구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2008년 대학에 부임한 뒤 전기화학과 이차전지 분야의 연구·교육을 이어왔다. 현재 이차전지특성화대학사업단장을 맡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이끌고 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부품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이차전지 분석지원센터) 센터장도 맡고 있다.

최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이차전지 분야의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학 구성원과 참여 기업·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이 기업의 기술혁신과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전공교육과 실습을 바탕으로 기업 참여형 교과목, 산업체 전문가 특강, 현장 견학, 국내외 인턴십, 현직자·졸업생 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산학교류회와 성과포럼으로 기업·유관기관과 교육·연구 성과도 공유하고 있다.

분석지원센터는 대학의 연구장비와 전문 분석 역량을 활용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이다.

전지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