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부평구가 겨울철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관내 고정식 염수분사장치 10곳을 사전점검했다. 구(구청장 차준택)는 점검을 마치고 4일 그 결과를 밝혔다.
고정식 염수분사장치는 도로에 설치된 분사구(노즐)로 소금물을 뿌려 결빙을 예방하는 시설이다. 겨울철 눈이 내리거나 도로가 얼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려고 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가교와 경사가 급한 도로 등에 설치된 장치 1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분사구 막힘 여부와 현장 작동 상태다. 실시간 감시 체계(모니터링 시스템)의 통신 상태와 오류 여부도 확인했다.
점검 결과 10곳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교와 경사로는 상대적으로 결빙에 취약해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어서, 사전 점검으로 한파에 대비한 기반을 갖췄다는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해 염수분사장치의 작동 상태를 사전에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고정식 염수분사장치 10곳 사전점검…모두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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