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경숙)가 4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건강 취약 어르신 10명에게 기저귀 등 필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위생용품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직접 사기 힘든 어르신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특화 복지 사업이다. 기저귀처럼 매일 쓰는 물품은 비용이 꾸준히 들어 가계에 부담이 된다. 용현5동은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는 건강 취약 어르신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10명이다. 지원은 11월과 12월 한 차례씩 이뤄진다.

용현5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