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9일 강화군 화도면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커뮤니티 센터와 동막해수욕장에서 특수교육대상 유·초·중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저어새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특수교육대상자가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를 방문하고 체험하며 심리·정서적 발달과 가족 간 소통을 넓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저어새 망원경 탐조, 저어새 테라리움 만들기, 바다를 담은 젤 캔들 만들기, 조개잡이와 보물찾기로 구성된 갯벌 놀이 교실 등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강화도의 대표 생태자원인 저어새와 갯벌을 직접 관찰하고 만지며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생태 체험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가족 및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을 함양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