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2027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인천학나래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9월 28일 학교 주변과 예상 통학로에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개교 후 학생들이 이용할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개교 전까지 필요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설 학교는 개교 초기 통학로 정비가 미흡하면 학생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을 통해 문제를 찾아내는 작업이 중요하다.

점검단은 학교 정문 주변과 인근 공동주택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예상 통학로를 중심으로 횡단보도와 신호 시설, 차량 진출입 동선 등을 확인했다. 특히 우회전 구간과 주차장 출입구처럼 차량과 학생의 이동 동선이 겹칠 수 있는 지점을 살피고, 보행 환경 개선과 통학 안전 인력 배치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개교 전까지 합동 점검을 통해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설 정비와 통학 안전 인력 지원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 대책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개교 준비 단계부터 통학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학나래초등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앞두고 통학 안전 대책을 계속 다듬어 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