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정남림)이 9월 28일부터 ‘CSI 어린이 과학수사대’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교 3~6학년 가족 10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하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실제 과학수사에서 쓰이는 다양한 수사 기법을 체험하며 관찰·분석·추리하는 과정을 거쳐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회차별 주제는 지문을 채취하라, 협박편지 크로마토그래피, DNA를 추출하라, 혈흔과 루미놀 반응 등 4가지로 구성했다. 참여 가족은 4주 동안 과학수사관이 되어 매주 새로운 수사법을 체험하며 범인을 찾는 과정을 경험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탐구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과학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교과서 밖에서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독서문화과(032-585-718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