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관장 곽미혜)이 9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국어학급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 ‘한국어학급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가온(溫) 다문화’ 사업의 하나다.

도서관은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쓰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협력하는 경험을 쌓게 하는 것도 목표다.

도서관은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희망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를 배정했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마술로 구성했고,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한다.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하며 규칙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논리적 추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마술 체험에서는 원리에 숨은 수학·과학·심리 법칙을 발견하고 이해한다. 함께 배우고 활동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도 키운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032-363-50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