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이 10월 14일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비상대응팀 9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직원과 민원실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협박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은 민원인이 협박성 발언을 하고 무단으로 촬영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비상대응팀은 특이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단계별 절차를 점검했다. 절차는 ▲상급자 개입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 고지 ▲피해 상황 녹음·촬영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민원실 내 방문객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순이다.

참여 직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의사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특이 민원 발생 시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