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통장자율회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 이웃의 생신상을 차리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통장들은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간소한 밥상’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통장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꿔 음식을 마련한 뒤 이웃과 나누는 방식이다.
통장들은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상자텃밭에 매일 물을 주고 작물 상태를 살폈다. 이렇게 무와 상추, 깻잎, 들깨 등 여러 채소를 길렀다.
최근에는 이 채소를 재료로 생신상을 마련했다. 직접 기른 부추로 부추전을 부치는 등 정성을 담은 음식을 이웃에게 건넸다.
‘간소한 밥상’은 먹거리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간석2동 통장자율회는 앞으로도 직접 기른 작물로 이웃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나누는 이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간석2동 통장자율회, 옥상 텃밭 채소로 이웃 생신상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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