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봉공원과 하늘길(스카이워크) 전망대 일대에서 청소년 생태체험 프로그램 '얘들아, 마실 가자'를 운영했다.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15명가량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자연 속 활동으로 정서적 환기와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센터를 긍정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여자들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 수봉공원을 산책했다. 이어 가을 자연물로 책갈피를 만들고, 하늘길 전망대에서 '나의 감정 비우기' 활동과 보물찾기를 했다. 가족·친구와 함께 온 청소년들은 활동을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친구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경험을 넓히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9~24세 청소년에게 개인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센터 누리집이나 전화(032-728-68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