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가 10월 24일 화동근린공원에서 ‘제4회 쑥골놀림픽 및 제6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총회와 함께 어린이 사생 대회, 알뜰 벼룩시장(플리마켓)을 곁들인 마을 축제로 진행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가 공원을 찾아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주민총회에서는 2027년 주민자치 사업을 정하는 현장 투표를 했다.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주민 의견을 모아 발굴한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마을 발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을 직접 살펴보고 투표했다.
어린이 사생 대회는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어린이들은 상상한 마을의 모습을 도화지에 그렸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에서는 중고 물품 거래와 재활용 나눔이 이뤄졌다.
이 밖에 악단(밴드)·묘기(저글링)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공간(부스)도 마련했다. 정향옥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쑥골놀림픽이 주민총회, 어린이 사생 대회,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마을 축제가 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행사를 찾아 주시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화2·3동 주민자치회, 쑥골놀림픽·주민총회 열고 2027년 사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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