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호경)가 10월 24일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2026년 주안1동 주민총회 및 다채로운 주안 원(ONE) 가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미 끝났으며, 주민총회와 가요제, 체험 행사로 진행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와 감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자치 계획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진행한 주민 투표 결과도 발표했다.

총회를 마친 뒤에는 다문화 의상 행진(퍼레이드)과 주민 가요제가 이어졌다. 중국 변검 특별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변검은 얼굴에 쓴 가면을 순식간에 바꾸는 중국 전통 공연이다.

행사장에는 인도·파키스탄·필리핀·일본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체험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인생네컷 공간도 운영했다.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안내하는 공간도 별도로 설치했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