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관장 곽미혜)이 10월 27일부터 도서관 내 갤러리에서 모녀 2인전 ‘두 개의 걸음, 하나의 시간’을 열고 있다. 엄마와 딸, 두 작가가 함께 보낸 시간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회화 전시다.

전시장에는 회화 작품 약 20점이 걸렸다. 어머니는 일상의 사물과 익숙한 풍경을 통해 기억이 머무는 순간을 담았다. 딸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의 흐름과 이어짐을 표현했다.

도서관은 가족이라는 같은 관계 안에서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이 어떻게 예술로 나타나는지 보여주려고 전시를 마련했다. 두 사람의 작품은 한 공간에 나란히 놓여 모녀가 함께 걸어온 시간과 각자의 삶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관람객은 작품을 보며 가족과 일상, 소중한 기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032-363-50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