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영종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700여 명이 10~11월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오는 흡연 예방 교육을 받는다. 영종구는 만 3~5세 영유아가 담배의 해로움을 일찍 알고 금연 태도를 기르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마친 2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다. 원아들이 이동할 필요 없이 강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하는 방식이다. 영종구보건소가 주관하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성장기부터 알려 올바른 건강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과 체험활동을 결합했다. 먼저 동화구연 ‘노담 밴드야 고마워’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끈다. 이어 동화 속 상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영종구는 아이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으로 돌아가 부모와 가족의 금연을 돕는 ‘꼬마 금연 전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정 내 간접흡연을 줄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한숙 영종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 인식을 형성함으로써, 금연 문화가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구, 어린이집 21곳 700여 명에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수정 2026.10.28 12:40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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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