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율방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했다. 구는 28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교육은 8시간 동안 진행됐다. 내용은 ▲재난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재난의 개념과 재난·안전관리의 기본 ▲긴급 구조 및 심폐소생술 ▲재난 대응 사례와 대처법 등이다. 교육 직후에는 자격증 필기시험을 치렀으며, 구는 앞으로 실습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구는 같은 자리에서 재난 대응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적극 참여한 방재단원 13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활동 사례도 공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구에서도 방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테니,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면서 주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추홀구 지역 자율방재단은 550명으로 구성돼 재난 취약 지역 예찰,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방재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지식과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자율방재단원 50여 명 '지역 자율방재사' 자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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