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미추홀구 용현7지구 토지 소유자는 앞으로 이웃 간 경계 분쟁 걱정을 덜게 됐다.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5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용현7지구(212필지, 3만2089.1㎡)의 사업을 마치고 10월 26일 이를 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포함한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사업 완료에 따라 경계가 확정된 필지의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등기촉탁도 마쳤다. 등기촉탁은 행정기관이 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변경 등기를 요청하는 절차다.
다만 정산 절차가 남아 있다. 측량 결과 면적이 늘거나 줄어든 토지는 감정평가와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해당 토지 소유자는 구의 안내에 따라 조정금을 받거나 내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남은 조정금 정산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용현7지구 토지 경계 확정…212필지 지적 정비 완료
수정 2026.10.28 16:40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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