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시교육청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95개교에 전문강사를 보내 인공지능(AI) 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별 교육 여건 때문에 AI교육 기회가 달라지는 격차를 줄이기 위한 ‘2026 찾아가는 AI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 학교 학생은 따로 학교 밖으로 나가지 않고 교실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전문강사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별 교육 수요에 맞춰 실습 중심으로 수업한다.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구상한다. 피지컬 AI는 로봇처럼 실제 사물을 움직이는 AI를 말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결과물로 만들어 보며 AI 기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쓰는 경험을 쌓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AI’와 연계했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AI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푸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요와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AI교육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읽걷쓰AI 기반의 탐구·창작 활동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AI는 단순히 AI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교육”이라며 “학교의 교육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AI교육 기회를 누리고,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95개교에 AI 전문강사 방문 수업…12월까지 운영
수정 2026.11.04 12:40
데일리인천 편집국
이 기사 공유하기
인천의 오늘을 기록합니다·데일리인천 편집국(master@dailyinche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