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연)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조사부터 심의까지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다.
전담조사관 연수에서는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과 심의위원회의 사실관계 판단 기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우수 조사 사례를 통해 조사 역량을 높였고, 학교 현장의 협조 사항과 주요 민원 사례도 논의했다. 원활한 사안 처리를 위한 소통·협력 방안도 찾았다. 조사관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아로마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심의위원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에 따른 조치를 결정할 때 유의할 점과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심의 과정에 필요한 질문 방법을 익히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소위원회별 토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서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의 입장을 충분히 살피는 것”이라며 “전담조사관과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청, 학폭 전담조사관·심의위원 100명 역량 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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