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관장 곽미혜)이 11월 3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독서이벤트 ‘도서관 보물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마련한 행사다.

참여하려는 어린이는 먼저 어린이도서를 대출한 뒤 ‘오늘의 미션 뽑기’에서 나온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에는 AI가 제시하는 책 속 단서로 책 제목을 맞히는 활동이 있다. AI가 그린 표지를 보고 해당 도서를 찾는 활동도 있다.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 책갈피를 만들거나 주인공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 주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미션을 끝낸 어린이에게는 뽑기를 통해 선물을 준다. 참여 과정에서 책을 찾고 이용하는 방법 등 도서관 이용법도 익힐 수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어린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독서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