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이 관내 초등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바이브 코딩(대화형 프로그래밍)으로 만드는 깊이 있는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11월 3일, 10일, 18일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한다. 3일 첫 연수가 열렸고, 10일과 18일 연수가 남아 있다.
연수는 교사가 전문적인 코딩 지식 없이도 바이브 코딩으로 수업에 필요한 디지털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교사다.
연수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내용은 바이브 코딩의 기본 이해, 캔바(Canva) AI·제미나이 캔버스(Gemini Canvas) 등 AI 도구를 활용한 앱 제작, 수업용 디지털 도구 시제품 개발,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 적용 사례 공유 등이다.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직접 구상하고 제작하며 수업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교육지원청은 ‘AI 도구를 사용하는 교사’에서 ‘AI로 수업 도구를 만드는 교사’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사의 수업 설계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학습 활동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이브 코딩은 교사의 아이디어를 실제 수업 도구로 구현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창의적인 수업 설계로 이어져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깊이 있는 배움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사 120여 명 대상 바이브 코딩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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