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사업단이 지난달 30일 GTEP 20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초청 특강과 팀별 활동 현황 공유를 위한 정기모임을 열었다.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무역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활동 계획을 점검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특강에는 GTEP 19기 신동현 학생이 연사로 나섰다. 신 학생은 ‘GTEP, 단순 대외활동인가 차별화된 무기인가?’를 주제로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영업 실무, 수출 성과 창출 경험을 소개했다. GTEP 활동이 해외영업·마케팅·국제전시기획(MICE) 등 다양한 직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기 수료생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런 경험을 자기소개서와 취업 준비에 활용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신 학생은 GTEP 인증수료의 중요성도 짚었다. 활동 성과와 함께 국제무역사·무역영어 등 직무 관련 자격증, 공인어학 성적, 학업 성취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강 뒤에는 20기 학생들의 팀별 활동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다. 8개 활동조와 수출마케팅 2개조, 창업팀 1개조는 그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자격증·어학·학업 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해 남은 기간 집중해야 할 과제도 점검했다.

고보민 인천대 GTEP 대표 지도교수(GTS학부)는 “GTEP의 핵심은 해외 전시회, 바이어 발굴, 수출마케팅, AI 기반 디지털 무역 등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스스로 설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며 “학생들이 해외영업·마케팅·MICE·물류 등 각자의 진로에서 산업통상부가 인정하는 글로벌 무역전문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