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수성밸브공업㈜ 이광균 대표이사가 인천시가 주는 제21회 중소기업인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인천시는 5일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기업인 6명과 우수기업 73개사를 표창했다.

이광균 대표이사가 이끄는 수성밸브공업㈜은 인천 검단구에 있는 산업용 밸브 전문 제조기업이다. 1999년 설립 이후 유체 역류방지용 체크밸브 등을 생산하며 기술 경쟁력을 키웠다. 시는 국제 인증과 특허를 바탕으로 품질 혁신을 이뤘고,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상은 ㈜비엔세라 RAKHMATZODA DZHAKHONGIR 대표이사와 ㈜인목 석정기 대표이사가 받았다. 장려상은 ㈜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 ㈜명성마그네트 정광채 대표이사, 수빈조명㈜ 오훈성 대표이사가 받았다. 주요 생산품은 HA필러 등 의료기기, 천연무늬목 가공제품, 주방가구 도어, 자석 응용기기, LED 가로등 기구 등이다.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 35개사, 비전기업 29개사, 중견성장사다리기업 9개사 등 73개사가 선정됐다. 대표 사례로 ㈜케이피나인(대표이사 이영숙), ㈜이온폴리스(대표이사 황규진), ㈜이너트론(대표이사 조학래)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실사, 심의위원회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수상 기업인과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자차액보전) 우대 지원, 시 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을 받는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고금리와 대외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경영 개선으로 지역 경제를 버팀목처럼 지탱해 준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도 역량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과 판로 개척을 돕는 후속 지원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