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함께 11월 5일 인천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인천 테크기업·스타트업 미국·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인천TP는 이날 이 사실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바이오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킹의 하나로 마련됐다. 인천시 자매도시인 미국 필라델피아 방문단에 WorldUpstart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카리나 소트닉(Karina Sotnik) 회장이 포함된 것을 계기로 열렸다.

참석 대상은 생명과학(Life Sciences)·바이오테크(Biotech)·의료기기 및 헬스케어(MedTech)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중소기업, 산·학·연 관계자였다. 행사에는 80여 명이 참석했다. WorldUpstart는 이들 분야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상업화를 지원하는 미국 액셀러레이터이자 전략 컨설팅 기관이다.

소트닉 CEO는 미국 동부 생명과학·딥테크 생태계에서 활동해 온 연속 창업가(serial entrepreneur)이자 투자 자문가다. 그는 특별강연에서 창업과 기업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강연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심화 상담도 진행됐다.

외국어 강연에는 인천 중소기업이 개발한 AI 실시간 동시통역 솔루션을 활용했다. 이 솔루션은 지난 APEC CEO Summit 2025 행사에서도 쓰였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테크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