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미추홀구 도화1동 마을공동체 '마주봄향기'(회장 이영모)가 지난 28일 마을공동체 텃밭에 도화초등학교 아동들을 초청해 고구마 캐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수봉산 중턱에 자리한 이 텃밭은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화초 아동 7명과 학부모, 공동체 회원 5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호미로 흙을 조심스럽게 파내며 땅속에 숨은 고구마를 찾았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도 나눴다.

아이들은 농작물을 직접 거두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의 의미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주봄향기'는 도화1동 27통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다. 2026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텃밭에서 제철 채소를 가꿔 왔다.

공동체는 11월까지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