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검단구가 불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관내 13곳의 교통안전시설과 도로안전시설 개선을 마쳤다. 해당 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정비된 노면표시와 안전표지를 통해 보호구역을 더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아이들은 보다 안전한 길로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검단구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려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은 두 갈래다. 먼저 노면표시와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미끄럼방지포장과 방호울타리 설치 등 도로안전시설도 개선했다.
구는 이를 통해 시설의 시인성(눈에 잘 띄는 정도)과 도로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 통행이 잦고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설을 꾸준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구는 이번 정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서행·안전운전을 실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호구역 안에서는 운전자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습관이 가장 직접적인 안전장치이다.
김진규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단구, 불로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13곳 안전시설 정비 완료
수정 2026.11.05 16:41
데일리인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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