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제물포문화재단이 관심 직무 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를 익힐 기회를 주고 있다. 재단은 ‘2026년 공공행정직무 점프업프로그램’에 지역 인재 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재단 사무실에서 직접 업무를 보조하며 직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천 소재 기관인 ㈜미래서비스가 운영한다. 관심 직무 경험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재단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이 문화재단 실무를 경험하도록 참여 기관으로 나섰다.

재단은 지난 8월부터 시범적으로 경영기획팀 지원 부서에 1명을 배치해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부터는 기획 부서에 1명을 배치했다. 이 청년은 기획 업무를 보조하는 형태로 일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 청년마다 멘토 1명이 전담으로 지정된다. 멘토는 최소 주 1회 이상 면담을 진행한다. 참여 청년 한 명은 “평소 문화재단으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기에 문화재단에서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소중하고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재단은 내년에 참여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7년에는 청년 인턴들이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