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인천 계양구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200여 명에게 화재 대피요령과 112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입주민이 사는 단지에서 화재나 범죄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가 더 빠르게 대응하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구는 11월 3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6년 공동주택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 등 관계자다. 구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부 소방 안전교육은 계양소방서 소속 전문강사가 맡았다. 강사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례와 상황별 화재 대피요령을 설명했다. 공동주택 비화재보(오작동) 대응 방법, 소방공무원 사칭 주의사항, ‘화재예방알리미’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도 안내했다.

2부 방범교육은 계양경찰서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112 신고 요령과 사이버범죄·보이스피싱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