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인천=편집국]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남한나)가 지난 2일 계양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인공지능(AI) 활용 실무 과정’ 교육을 했다. 지역 협력망(네트워크) 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교육이다.

강사는 ‘복지인싸이트’ 이창희 대표가 맡았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복지 욕구 분석, 복지자원 조사,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사례관리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초기 사례상담부터 상담 내용 정리, 가계도와 생태도 작성까지 AI를 직접 사용하며 업무 적용 방법을 익혔다. 가계도는 가족 관계를, 생태도는 대상자를 둘러싼 지원 체계를 그림으로 나타낸 자료다.

교육 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27명 전원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6%는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AI의 업무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응답자 전원이 긍정적으로 답했다.

남한나 통합사례관리분과장은 “인공지능(AI)은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욱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